계2:7) 낙원이란 아담과 하와가 살던 에덴동산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담, 하와가 생명과일을 먹을까 봐 쫓아내고 천사를 시켜 화염검으로 지키게 하였습니다. 왜? 악령이 침투되어 있으므로 아담, 하와가 생명과일을 먹고 영생하며 악령의 조화로 여전히 여호와를 대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 하와는 온전한 사람이었는데 마귀가 침투하였기 때문에 쫓겨났으며, 반대로 이긴자는 주께서 생수로 죄를 씻고 마귀를 쫓아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믿는 자는 “뱃속에서 생수가 강같이 흘러넘친다.”(요7:38)고 말씀하였지만, 주님이 아직 영광을 받기 전에는 생수의 성령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아담, 하와에게 부어 넣었던 생기와 모세나 엘리야, 에스겔, 호세아 등 여러 선지자들에게 같이했던 성령과는 달리, 다른 보혜사 성령은 그 능력과 사명에서 다릅니다. 창세기는 여호와께서 인간을 지었다가 실패한 기록이요, 요한계시록은 더러워진 땅을 그대로 두지 않고 하늘과 땅을 두루마리같이 말아 사라지게 한 다음,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는 경위의 기록입니다.
생수를 받아 진실하게 믿음을 가꿔 나간 사람은, 스데반이 순교하고 직접 주께 간 것처럼, 직접 그 멜기세덱의 반열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법도가 아론의 반차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로 달라진 것입니다. 열심히 매달려 보십시오. 반드시 그 성령은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회개하고 울부짖을 때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다 할 힘도 쓰지 않고 저절로 될 줄 알았다가는 오산입니다.(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