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0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122 에덴의 메아리10권
Chapter 11

11. 첫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하여

우리는 성경을 올바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거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디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디에 어떤 진리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양떼들이 옳은 목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잘못 만나면 평생의 한을 남기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깊이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예정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은 하나님과 종들 사이에 맺는 언약에 의해 드러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된 뜻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를 역사적인 차원에서 정확하게 알아야 현실을 바로 파악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맺어진 언약은 두말할 필요 없이 하나님이 원하여 맺은 언약이지, 사람이 원하여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꿈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나는 여호와라고 하는 신이다.” 하고 자신의 존재를 밝힙니다. 아브라함에게 공식적으로 처음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밝힌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필요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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