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사람들이 어기는 거지, 하나님은 어기지 않습니다.
여기서 오늘날 우리 시대를 잠깐 봅시다. 여기 서 있는 이 사람은, 여러분들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일을 시작할 때부터 ‘이렇게 해라. 그러면 저렇게 해 주겠다.’ 하는 언약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언약 속에서 제가 여러분들하고 일을 해 가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저를 따르는 여러분을 어떻게 대해 주시겠다는 언약이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 겁니다. 그건 여러분에게 직접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언약은 저한테 하셨지만, 그 혜택은 여러분하고 상관이 있는 겁니다.
다른 시대에 어떻게 했다 하는 건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성경에 모세 시대에 어떻게 했고, 바울 시대에 어떻게 했다는 게 나옵니다. 그러나 지금 모세나 바울이 여러분들 앞에 있는 게 아닙니다. 그건 그 시대 사람들한테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주의 종에게 여러분을 어떻게 대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언약이 중요한 겁니다. 그 언약에 의해 여러분이 하나님과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역사가 워낙 정확하게 성서적으로 해 나오니까, 일반교회에서 섣불리 꼬투리를 잡지 못합니다. 이긴자다, 감람나무다 하는 걸 보면 분명히 이단은 이단인데, 그렇다고 아무리 따져 봐도 설교가 너무나 성서적이니까, 이단이라고 단정하지 못합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