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2

분을 자유롭게 살게 합니다. 오늘날처럼 정확한 하나님의 역사가 역대에 없었습니다. 이런 시대에 여러분이 내 말을 깨닫지 못하면 저도 더 이상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150 에덴의 메아리10권
Chapter 13

13. 영적으로 본 우리의 현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주님은 “나는 길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하나님께로 갈 수 없다.”(요14:6)고 말씀했습니다. 대단히 부자연스러운 얘기입니다. 누구나 하늘나라에 마음대로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렇지 못하고 주님이 정하신 뜻에 따라서 갈 수밖에 없다는 말씀부터가 ‘좁은 길’입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가야 하는 길입니다. 사실 여기 오신 여러분이나 또 말씀을 전하는 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고, 일반 교인들처럼 주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나 보는 걸로 만족을 느낀다면 얼마나 뱃속이 편하겠습니까? 그렇게 믿다가 죽어서 주의 품에 안겨 바로 천당 가는 줄로 알고 산다면, 여러분들도 저도 고심할 것 없이 편안하게 나날을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알고 싶어 알게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그 안타까운 사정을 전달받게 됨으로써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고심도 하는 겁니다.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 한 발짝만 바깥에 나가셔도

에덴의 메아리10권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