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못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셨습니다. 그래 가지고 애굽 땅에서 요셉을 시작으로 하여 길렀습니다. 그 후 4백여 년 동안에 이스라엘 민족은 장정이 60만이었으니까, 수백만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 지상에서 전개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악령과의 싸움에서 보통 불리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걸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권위를 깎아내리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제가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이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적당히 싸잡아 가지고 교인이나 불리는 그런 역사하고 여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가나안 땅의 우상을 쳐부수고 영광을 받고자 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에 인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렀습니다. “산에 올라오너라.”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영광 돌려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지시를 내리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으러 올라간 동안에 밑에서는 딴짓을 했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노하시게 된 겁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급히 내려보내 평정시킨 다음, 모세에게 지시를 합니다. “나에게 이렇게 제사를 지내라.” 광야 생활이니까 물자도 귀하고 자꾸 옮겨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천과 가죽으로 장막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