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상처받은 싹들을 상대로 해서 한 생명이라도 좋으니 열매를 맺게 해 달라 이겁니다. 그래서 거두는 시대에 세운 성전을 ‘알곡성전’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하나님은 “열매를 맺은 알곡을 거둬들여라. 바로 이 성전에서 알곡이 되어 천국 가는 길이 열리느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성전이 ‘알곡성전’이 된 겁니다. 너무나도 신비하고 명백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세상은 어지러울지라도 이긴자는 변치 않습니다. 세상은 다 뒤집어질지라도 이 진리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노아의 식구가 수가 많아서 이루어진 게 아닙니다. 불과 8명이 탈 방주가 훌륭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 배가 완성되니 여호와께서 홍수로 인류를 멸망시켰습니다.
여러분은 알곡이라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알곡이 필요한 거지, 쭉정이는 원치 않습니다. 바로 이 성전은 알곡을 만들어 내는 수련장입니다. 알곡이 맺어지면 하늘에서 받아 주십니다. 일단 결실이 되면 그 알곡은 이긴자의 손을 떠나게 됩니다. 알곡이 만들어지면 이긴자가 갖고 있는 낫으로 추수해서 천국 곳간에 들이는 겁니다. 그리하여 주의 품에 안기는 겁니다. 그게 만들어지기까지 이긴자가 필요합니다.
알곡이 다 만들어지면 그 알곡은 이긴자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주께 속합니다. 여러분이 만일 알곡성전에서 알곡이 되면, 여러분의 껍데기는 이긴자와 함께 있을지라도 알맹이는 이미 주님과 연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