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을 한탄하신 겁니다. 주님은 인간과 무던히도 함께 하시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즉 신은 인간에게 접근하고자 애쓰셨으나, 인간은 신을 회피하여 신과 멀어지려고 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롬8:9)
신은 왜 인간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시는가? 인간이 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사람을 필요로 하신다는 얘깁니다. 하나님이 우리 조상 아담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창1:26, 요17:5) 그래서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는 너희 조상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요8:58)고 말씀한 겁니다. 그러나 듣는 사람이 이해가 갑니까? 안 갑니다. 그래서 “네 나이가 50도 못된 주제에 몇 천 년 전의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는 거냐?”(요8:57) 하고 항의할 만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하나님이 우주를 지으실 때 동참하셨던 겁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습니다.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있었을 때 저를 영화롭게 해 주신 것처럼, 이 시간 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5) 하고 기도하신 겁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목수 일을 하면서도 당신이 전생에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것을 아십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원천적으로 하나님과 같이 계셨다는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