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 한 줄기를 통해서만 내립니다. 그 줄기가 이긴자입니다. 그래서 이 손길을 통해서 성령이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은 안찰의 귀중성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믿어도 처음 안찰하면 2, 3초도 안 가서 눈이 뒤통수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신이 부딪치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의 손이 아픈데 그 사람의 눈은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지금은 여러분이 많이 벗겨져서 임원회의 때 몇 백 명 안찰해도 괜찮지만, 옛날에는 열 명만 안찰해도 손이 시퍼렇게 죽어 들어가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줬잖습니까? 요술하는 게 아닙니다. 순수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여러분이 안찰을 처음 받을 때 오장육부가 뒤집히고, 토할 것 같고, 뇌신경이 마비되고 하는데, 그건 성령이 여러분에게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무얼 뜻하느냐? 주의 종을 통해서 오늘날 만들어 내는 재료가 내려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게 사람의 힘으로 안 됩니다. 분명히 온 세상의 주를 모신 두 증거자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겁니다.(계11:3-4)

마귀가 앞선 역사를 낚아채니까 전 기독교에 암흑이 휩쓸었습니다. 왜? 그가 대표자였기 때문입니다.(슥4:14) 때가 되어 이 악령의 앞잡이인 짐승을 잡아 버리면 모든 악의 세력이 항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용이 그에게 권세를 주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긴자에게 권세를 주셨으므로, 이긴자가 꺾이면 주님이 항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감람나무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겁니다. 그걸 21년 전에

주께로부터 지시 받고 나온 겁니다. “너만 알아라. 입을 봉하고 있다가 때가 되면 밝히라.” 하셨기에 요즘 조금씩 밝히고 있는 겁니다. 체계가 선 사람이 나름대로 어느 정도 있으니까.

우리 역사가 얼마나 무서운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 아시겠습니까? 남이 볼 때에는 우스꽝스럽게 보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어둠의 세력이 이곳을 향해 공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이 역사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무조건 뭉개 버리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겁니다. 그것은 악의 장난이다 이겁니다. 여기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역사 속에 들어온 여러분이 일반교회에 다니듯 안이한 생각으로 문턱을 들락거린다면, 그런 신앙 가지고 되겠느냐 이겁니다.

하늘에선 다 아십니다, 저는 몰라도.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천사들을 통하여 살피고 계십니다. 그러니 성령이 여러분 속에 들어가야 속죄함이 있는데, 안찰이 없었다면 어떡할 뻔했습니까? 안찰로 소멸 받으니까 다행이지, 일반교회에 다니면서 범죄하면 속죄함이 없습니다. 왜? 지금은 감람나무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마무리 짓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보혈과 연결이 되어야 속죄함이 있지, 방언이나 한다고 속죄가 되는 줄 안다면 착각입니다. 그건 다른 신이 들어간 겁니다.

속죄란 주의 보혈 이외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주의 보혈은 감람나무를 통하여 연결됩니다.(슥4:12) 이것이 하나님의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