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러나 성경이 지닌 특징의 하나는 미화를 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흙을 빚어 생기를 불어넣어 아담을 만드셨다고 했습니다. 그가 선악과를 먹은 후 하나님은 “너는 흙에서 취했은즉 흙으로 돌아가리라.”(창3:19)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생기는 어디로 가는가? 생기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메시아가 탄생되었습니다. 인류는 아담과 하와 사이에서 탄생되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와(마리아)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성경에 보면 가브리엘 천사장이 꿈에 나타나 “네가 아기를 배게 될 것이다. 너는 복 받은 여인이다. 네 몸에서 메시아가 태어난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여, 저는 남자를 모릅니다.”(눅1:34) 하고 마리아가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이 생각할 때 동정녀가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그의 아내 사라가 아기를 낳는다고 말했을 때 사라가 웃었습니다.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는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가브리엘 천사장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을 것이다.”(눅1:35) 하고 통고했습니다. 독생자의 동정녀 탄생이 있으려면 성령이 정자의 역할을 하는 물리적인 작용을 감당해야 합니다. 즉 외부로부터 생식 작용을 하는 물질이 와야 회임이 일어납니다. 마리아에게 그런 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