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한다고 했습니다.(요16:8) 다른 보혜사를 받아 역사하는 장본인의 말이 율법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조롱합니다.
진리는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속에 심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조롱을 받는데, 나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를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키신 우리 역사가 성경 말씀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몹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곤경에 처한 겁니다. 여러분은 모임에 힘쓰고 힘을 규합해야 합니다. 어둠의 세력은 파괴 공작에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수를 부어 주는 주의 종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야 합니다.
일찍이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그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복이 되었지만, 따르지 않은 사람에게는 거치는 돌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시에 경건하던 수많은 사람들, 소위 서기관, 바리새인, 제사장들까지도 하루아침에 심판대에 서게 된 겁니다. 건축가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던 겁니다.(마21:42) 주님은 이처럼 당신을 돌로 비유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돌에 일곱 눈이 박히게 될 때에는 인류의 죄악을 하루에 제해 버리게 됩니다.(슥3:9) 한 돌에 일곱 눈이 박히는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사단이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더럽히는 것을 천사가 못 막았습니다. 그걸 막을 수 있다면 순을 나게 하고(슥3:8) 한 돌에 일곱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