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연결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안찰은 저하고 여러분이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의 연결을 위해 주님이 저를 내세워서 쓰시는 것뿐입니다. 이걸 모르고, 저하고 헤어지면 ‘이영수하고 헤어졌지, 주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님이 개입하지 않고 저와 연결되었다가 떨어지면 저하고 떨어지는 걸로 끝나지만, 저한테 올 때부터 벌써 주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에 이끌려 저하고 연결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저하고 멀어지면 주님하고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역사가 그렇게 연결이 돼 있습니다. 이 점을 여러분이 잊으시면 안 됩니다. 나를 위대하게 봐 달라, 절대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실을 밝히는 것뿐입니다.
세상에는 목회자들이 많은데, 우리 주님은 왜 이영수에게만 하늘의 깊은 사정을 알려 주시고 보여주시는가? 딴 사람들도 기도하고, 성경을 놓고 연구하는데, 왜 하필 보잘것없는 이영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시고, 다른 훌륭한 목사님들에겐 침묵하는가, 이런 궁금증도 생길 겁니다.
제가 그분들보다 인격이 높고, 공부를 많이 하고, 훌륭한 점이 있어서냐? 절대로 그게 아닙니다. 다만 성경에 기록한 대로, 제가 주님께로부터 감람나무의 직분을 맡았기 때문에 주님이 그렇게 대해 주시는 것뿐입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주님이 저를 상대해 주시는 게 아닙니다. 주님이 저를 이긴자로 쓰시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