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2

장소입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은 물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생수를 검사해 본 결과, 여기서 나오는 생수가 최고입니다. 국립과학연구소에서 검사 결과를 발표한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크리스털 생수라고, 생수 공장을 하던 사람이, 우리가 여기 들어오면서, 나갈 때 울면서 나갔습니다. 미 8군에서 바로 여기서 나온 크리스털 생수를 마셨던 겁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알지 못하고, 또 저도 몰랐던, 물 좋고 공기 좋은 이런 아름다운 동산에 알곡성전을 짓도록 지시하시고, 오늘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물을 마시고, 예배를 보고, 잠을 자고, 찬양을 드리는 것이 얼마나 복입니까! 우리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축복한 물을 일부러 마십니다. 왜? 씻어야 하니까. 물을 눈에 넣고 닦는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그 물이 영적으로 청결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한테는 물이 아주 중요합니다. 축복한 물이 영의 양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물 좋은 이곳을 택해 주신 겁니다.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누가 지혜가 있어서 이런 일을 알며, 누가 총명이 있어서 이런 일을 헤아리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다 해 주시니, 지나고 보면 고맙고 감회가 어릴 뿐입니다.

(3) 셋째 날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데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

270 에덴의 메아리10권
Chapter 22

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은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라.” 창세기 1장 9절부터 13절까지 읽어 드렸습니다.

우주의 창조론을 우리 인간들이 논한다는 것부터가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는 겁니다. 우주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건데, 감히 우리가 논하겠습니까?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당신의 경륜 가운데서 인간들에게 요구 사항이 있으시므로, 어쩔 수 없이 직분을 맡은 사람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 있는 겁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냥 하나님을 믿는 시대라면, 우주의 형성과정이나 상황을 그 시대에 믿는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실 필요도 없거니와, 또 가르쳐 봤자 아무 가치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 놀라운 신의 섭리를 밝히는 마당에 하나님께서는 구태여 우주의 창조를 감출 필요가 없으셨던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종에게 상상도 못했던 영의 세계를 보여주시는 과정에서 우주의 창조와 아담, 하와의 옛 시절을 보여주셨으므로, 오늘날 여러분에게 창조론을 심도 있게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여러분에게 요즘 몇 시간에 걸쳐 알기 쉽게 현대 과학과 연결해 가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구는 태초에 가스로 차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둡고 흑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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