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도착하지 못합니다. 음부는 그렇게 멀리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돌아가시면 신의 존재가 되는 관계로, 빛의 속도는 비교가 안 되는 빠른 속도로 도착을 합니다. 그런 존재가 되면 여러분은 우주가 지금처럼 어마어마하게 보이지 않으므로 우주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날에 채소들이 자라고, 수목이 자란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열매를 맺는 나무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낮에 태양이 보이지 않고, 밤에 달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꺼운 구름으로 하늘이 가려졌던 겁니다. 이게 중요한 겁니다. 그럼, 강렬한 태양 빛이 없이 물과 공기만으로 만들어진 식물체라면 오늘날의 식물하고는 크게 다릅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 겁니다. 지구에는 그런 시대가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채소가 아니고 태양이 없을 때의 채소입니다. 오늘날에는 태양이 없으면 식물들이 살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태양도 달도 나타나기 전에 지구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수목이 자랐습니다. 이 엄청난 수목이 지구의 큰 변동으로 말미암아 모두 땅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태양과 달이 비취면서 새로이 태어난 식물들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라진 수목은 어디로 갔느냐? 지구의 변동에 의해서 바로 땅속에 들어가 변해서 만들어진 것이 석탄이요, 석유입니다. 과학자들이 그 연대를 따져 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그것은 성경이 밑받침하고 있습니다. 태양이 비취기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