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신이 온 것을 자기 육신을 통해서 나타내기 전에는 모릅니다. 모든 신은 그렇게 작용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대로, 저는 저대로, 또 하늘에서는 하늘대로 전부 각자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나타나느냐 안 나타나느냐에 따라서 보느냐 못 보느냐, 듣느냐 못 듣느냐,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의 차이가 생기는 겁니다.
여기 귀신들이 “무저갱으로 들어가지 말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합니다. 무저갱은 주님의 제자들도 처음 듣는 말로, 미친 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럼 분명히 귀신이 한 사람에게 들어가 있다가, 무저갱으로 들어가지 않고 돼지 떼에게 들어가기를 원해서, 주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니, 그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 떼에게 들어가 돼지를 몰살시켜 버렸습니다. 그럼 그 돼지 속에 그 귀신은 그대로 있습니까? 돼지를 죽여 버리고 나옵니다.
그럼 A라는 사람한테 악령이 들어가 하나님의 역사를 괴롭히도록 조종했는데, 그 사람이 얼마 후에 죽었다고 칩시다. 그 악령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 그 경험을 가지고 조종할 때에는, 전에 조종할 때보다 더 잘하게 됩니다. 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악령이 들어간 자를 쳐 죽여 그 악령의 세력이 더욱 커져서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까? 가만히 둡니다. 그것이 악령을 다스리는 비결입니다. 신접한 상대방을 죽이면 세력이 확대됩니다. 100명 죽이면 다음에는 200명 죽여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