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걸 입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경우에 여러분이 돌아가신 다음에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지시에 나름대로 순종해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는 몰라도, 어느 정도는 알았기 때문에 그 뜻에 따르려고 힘써 왔습니다. 여러분은 거의 다 그런 심정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여러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바라보고 현실적으로 곤고함을 달게 받아 온 양떼들입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죽음 다음에 가는 영의 세계에서 어떻게 될 것인가? 만약에 영의 세계에서 혜택이 없다면, 지금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얼마나 억울하고 한탄스러울 것입니까!
영이 무엇이냐? 빛이 우리에게 올 때 태양은 보이지만, 빛의 에너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몸에 닿는 것은 느껴집니다. 태양은 지구보다 엄청나게 큽니다. 태양에서 지구까지 빛이 오려면 8분 25초가 걸립니다. 영은 광속도, 즉 햇빛보다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은 분명히 우리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지 않아도, 몸에 와 닿으면 감각에는 그것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신이 어마어마한 먼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와 닿을 때, 이슬과 같이 온다고 하였습니다.(호14:5) 그러나 이슬은 아닙니다. 이슬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하나님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