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셋째 하늘에 낙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에 의해 기독교가 말하는 천당이 셋째 하늘에 있다는 답이 나온 겁니다. 셋째 하늘에 천국이 있다 이겁니다. 거기 가서 사람으로는 형용할 수 없는 많은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휘황찬란한 것을 무수히 보고,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고 왔다는 겁니다.
셋째 하늘이라고 했으니, 그렇다면 만약에 우리가 바울의 말대로 낙원에 가려면 하늘을 셋 거쳐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첫째 하늘을 벗어나면 하늘이 또 있다는 이야깁니다. 첫째 하늘에는 지구, 태양, 금성, 토성, 천왕성, 명왕성… 그 밖에 별게 다 있듯이, 그와 유사한 세계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바울처럼 이상 중에 셋째 하늘에 가면서 본 바에 의하면, 둘째 하늘에는 음부가 펼쳐집니다. 그 음부의 세계에 하늘이 있는데 그것을 벗어나서 또다시 가는 곳을 셋째 하늘의 세계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럼 바울은 음부에 대해 가르침을 받지 않았어도 한 층을 지나고 두 층을 지나고 세 층의 세계에 도착했다는 것을 느꼈으니까 그렇게 기록을 한 겁니다. 이걸 오늘날 주의 종은 주께서 직접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셋째 하늘에 계시는 겁니다. 그럼 주의 종이 지금 말한 대로, 첫째 하늘은 우리가 보는 하늘이고, 둘째 하늘은 음부이니, 셋째 하늘에 계신 주님이 첫째 하늘에 있는 우리 인간에게 무엇을 주실 때는, 둘째 하늘의 세력을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