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다윗에게 “네가 음부에서 건짐을 받을 날이 온다. 너뿐만 아니라, 내 종들이 다 음부에 끌려가지만, 그들을 건져 내는 비결이 있다. 그 비결은 메시아의 강림이다. 그 메시아가 네 후손으로 태어난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사는 자기가 죽으면 하나님이 데려가셔야 하는데, 음부에 간다고 하니 기막힌 얘기가 아닙니까? 그러나 다윗은 자기 후손으로 태어나는 메시아지만, 자기가 음부에서 버림을 받지 않으려면 그 메시아의 혜택을 받아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기가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글로 남겼습니다.
주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너희가 다윗의 위대한 것만 알고, 다윗이 그렇게 간절히 바란 메시아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메시아가 바로 나다.” 하고 말입니다.(마22:43-45) 위대한 다윗도 메시아를 거치지 않으면 음부에 버림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나 다니엘이나 그 밖의 하나님의 선지 성인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린 보배로운 피권세가 없으면 그들이 고생한 대가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거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은 불멸의 진리입니다. 주님은 “너희 조상들이 이때를 보고자 했으나 못 보고 죽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3:17) “이 말을 하는 자를 만나고 싶었으나 못 만나고 죽었다. 너희 조상들보다 너희가 복이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너희들이 얼마나 존경하는 인물들이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