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습니다. 한사코 훼방합니다. 그리하여 만들려고 하는 자와 못 만들게 하는 자의 치열한 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이것이 오늘의 우리 역사입니다.
바울은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후4:16)고 했습니다. 그는 백발이 되어서 순교를 눈앞에 두고, “이제 내가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갔노라. 내 앞에는 영광의 면류관만 남았다.”(딤후4:8)고 말했습니다. 지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이긴자의 슬하에서 은혜를 받다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 주님의 영접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분에게는 바울이 말한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