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 마귀를 우습게 얘기합니다. 마귀를 발등상 시킨다는 말은 이단이나 하는 허튼 소리로 듣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주님을 아는 것으로 끝나지, 다른 것은 모릅니다.
여러분, 앞선 역사가 사람이 한 것이라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경에 예언된 감람나무 역사였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그 역사는 사람이 한 것이 아니고, 성령이 하신 겁니다. 그게 잘되고 못되는 것이 사람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성령과 악령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요한 계시록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 감람나무가 나타나라, 이긴자가 나타나라, 그럼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고 주님이 약속하신 언약들이 이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언약이 이루어지다가 아담, 하와처럼 사단에게 먹혔다면, 문제는 심각한 겁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의 경우처럼 싹쓸이를 하든가, 아니면 여호수아의 때처럼 또 다시 세우던가, 양단간에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감람나무는 하나가 아니고 둘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만신창이가 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오늘과 같이 이 역사를 이어가고 계신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악령과의 싸움에서 빚어지는 현상입니다. 겉으로는 평온하게 보일지 몰라도, 빛과 어둠의 싸움은 지금도 치열합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바, 마귀를 발등상 시키는 작업을 하려면 ‘너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