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안 그랬습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죽어 달라.” 이겁니다. 그러면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으로 나를 대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시110:1, 4, 히5:8-10)
망한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걸 제가 미련스럽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과 주님이 그걸 원하시니 어떡합니까? 그 두 분께서는 기다리고 계시지만, 일은 지상에서 제가 하는 겁니다. 감람나무의 역사는 그 주인공이 하기에 달린 거지, 하나님이나 주님이 직접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혹자들은 이걸 모르니까, 자기는 하나님과 주님을 믿으면 된다고 착각들을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주의 종의 말이 바로 법입니다. “넌 이렇게 해. 여기까진 범죄이고, 이건 범죄가 아니야.” 하면 그렇게 정해집니다.(요16:8 참조) 이긴자는 율법에 구속되는 게 아니라 율법을 좌우합니다. 여러분이 이걸 아셔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역사를 체계적으로 깨닫지 못하면, 그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주의 종의 그늘에서 신앙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모든 문제들은 하나에서 열까지 이긴자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하실 일을 저에게 맡기셨기 때문입니다.(계2:26-27, 3:21) 그렇지만 여러분의 신앙은 천층만층입니다. 이렇게 깨닫는 분, 저렇게 아는 분, 뭐 가지각색입니다. 주의 종을 얼마나 깊이 있게 아느냐가 문제입니다. 이긴자 감람나무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