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는데 다른 것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의 종이 설명할 때, 그것이 당사자들에게 과연 얼마만큼 받아들여지겠느냐, 또 여기 오신 여러분이 여러 해를 따랐다고 해도 과연 어느 정도 납득이 갈 것인가 하고 생각할 때, 주의 종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요한 계시록은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 하신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되풀이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3년 동안 역사하여 여러 가지 행적을 남기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문제는 4복음서에 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 이상을 생각하는 기독교 신자는 2천 년 동안 아무도 없었습니다. 만일 그 이상을 생각한다면 이단이 되므로, 감히 입도 뻥긋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우리 주님이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시는 내용이 바로 요한 계시록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에게 주님이 자상하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 연고를 우리가 깊이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 베드로에게 자신 있게 맡겨 주신 것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천국 열쇠입니다. 오늘은 제가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서, 이 천국 열쇠와 관련하여 얘기를 드립니다.
여러분, 열쇠는 잠가 놓은 것을 여는 데 쓰입니다. 여러분이 자기 집에 자물쇠를 잠가 놓고 밖에 나가서 열쇠를 잃어버리면 자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