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니다.
만일 이 땅에 계실 적에 주께서 하신 말씀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부족함이 없다면, 그 이상의 하늘의 섭리가 필요 없습니다. 지상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역사가 끝날 텐데, 무엇 때문에 새로운 말씀을 전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오늘날 제가 가르치는 신앙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역사를 시작하기 전에, 주님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습니다. “때가 되면 밝혀라.” 해서 조금씩 터뜨리고 있습니다. 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으면, 얘기해 봤자 내 말이 먹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체계가 선 사람이라야 내 말을 믿습니다.
주님이 지상에 계실 때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서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내 복음을 전하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오늘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즉 오늘날 극히 일부 공산국가를 제외하면 복음이 범세계적으로 전파되었습니다. 그동안 주께서 하늘나라에서 지상을 내려다보시며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은 미국에 신자가 몇 천만 명이 모여도 함께하시고, 일본에 신자가 십만 명이 모여도 함께하셨습니다. 기독교가 어디에 생기든, 장장 2천 년 동안을 주님이 직접 치리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제가 아는 겁니다. 이처럼 주님은 각 민족을 다 대해 보신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