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많은 분들은 돌아가실 때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러나 죽는 것이 시작입니다. 나는 그때를 대비하여 여러분에게 그 나라의 자리를 확보해 드려야 합니다. 각자가 사명과 책임 의식을 갖고 하루하루 싸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계19:8) 주의 섭리 가운데 동참했으면 주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즉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주님이 내 행위를 어떻게 여기실까’ 하고 먼저 생각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면 100%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장성한 신앙인들의 옳은 행실입니다.
(2) 하나님께 도움을 드리자
사도 시대에 잡히기만 하면 모진 고초를 당하고 목숨을 버려야 하는 성도들의 소망은 주의 나라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양떼들에게 “예수를 믿는 사람의 소망이 이생뿐이라면 우리보다 불쌍한 사람이 없을 것”(고전15:19)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인간에게 눈에 보이는 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소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의 교회에는 같은 심정에서 하늘나라를 소망하고, 육적인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일평생 영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신앙인이 많습니다. 그들은 하늘나라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하늘나라에 대해 질문하면 딱 부러지게 답변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배우지 못하고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신기한 체험만 하면 그것이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