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하늘나라로 데려가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다른 보혜사 성령의 작업입니다.
하나님이 세상 모든 사람의 생사와 화복을 주관하시지 않습니다. 은혜 안에 들어온 자만 주관하십니다.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롬9:15)는 하나님의 말은 이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누구나 주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하나님이 다 주관하시는 줄 알았다가는 오산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보혜사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되면 여러분과 동행하다가 여러분이 세상을 이별하는 날, 주께서 여러분을 영접해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음부를 벗어나서 가는 길입니다. 그렇게 해서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축복(계20:6) 속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