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를 많은 교역자들이 보고 있습니다. “다 좋다. 다만 한 가지, 왜 자기를 통해야 한다고 하느냐?” 여기에 그만 걸립니다.
주님은 니고데모에게, “당신은 세상 학문을 많이 쌓았지만, 나는 하늘나라에 오르내리면서 내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전한다. 인자가 아니면 하늘에 오르내릴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3:13)
오늘날 그 북새통에서도 말씀이 샘솟듯 하고, 은혜를 입혀 주고, 범죄자도 일평생 경건하게 산 사람보다 그 시체가 더 아름답게 변해서 가게 하는 것은 한 돌에 일곱 눈이 박힌 역사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육적으로 아무리 따져 보십시오. 답이 나오나. 이런 엄연한 사실 속에서 오늘날 악의 조건을 멸하는 작업이 한 생명, 한 생명에게 세마포를 입게 하는 일로(계19:8) 이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