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은 “너는 지상에 가면 죽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비상수단을 하나님은 우주를 지을 때 동참했던 아들에게 지시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죽이는 방법을 택하신다면, 그것은 비상수단 중에도 최고의 비상수단입니다. 아들을 죽이는 방법보다 더한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식을 키우지만, 자식의 목숨을 끊어가면서까지 쟁취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 이상 중요한 일은 있을 수 없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수단과 방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어떤 방법을 취해도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는 방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런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당백으로 상대하려면 보통 사람으로 됩니까? 안 됩니다. 그 사람이 초능력적인 무엇이 있어야 여러 명을 이기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와 힘이 같은 사람 여러 명을 이기지는 못하는 겁니다. 독특한 존재라야 이깁니다.
이긴자가 뭔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쓰시는 독특한 무기입니다. 일반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이긴자가 필요 없습니다. 누군가 이긴자만이 할 수 있는 특성을 지녔을 때, 하나님이 그를 사용하시는 겁니다. 이긴자는 감람나무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긴자로 나타나 일반 평민처럼 살면 감람나무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 이긴자는 있으나마나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독특한 길을 가는 겁니다. 그때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