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들으라.’는 말씀이 요한 계시록 말고 있습니까? 그래서 이 역사에 대해 지시하실 때, 주님께서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 후에도, “너를 따르는 자가 늘어난 다음에 얘기를 해라. 지금 말해야 네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네가 영적인 말을 하면 외면하고 믿지 않는다.” 하고 말씀하신 겁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주의 종이 전하는 말을 듣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심령 상태가 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하늘에서는 이것을 신앙의 척도로 보시는 겁니다.
이긴자는 누가 됐든, 주님이 세우는 겁니다. 그가 위대해서 세우는 게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심부름꾼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는 이긴자에게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왜? 하나님의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얘기가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이제 이 땅에 계셨던 주님이 모든 것을 마무리 짓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시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옛날부터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서 마귀가 발등상 되게 하기를 기다리게 되어 있는 겁니다.(시110:1, 행2:35) 그러므로 마귀를 발등상 되게 하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우리 역사가 일반 기독교의 가르침과 격차가 생기는 겁니다. 하늘에서는 그런 존재가 나타나니, 그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 작업이 오늘날 이곳에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왜? 마귀를 발등상 시키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