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9

으로 신과 신끼리의 전쟁이 일어날 때에는 새로운 지시가 내려옵니다. 그건 가공할 전쟁입니다. 이것을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합니다.(계16:14-16) 이 전쟁에 대해 2천 년 동안 떠들어 왔습니다. 아무튼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그 와중에 두 감람나무가 이 땅에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것이 어둠의 세력입니다. 그리하여 앞선 역사는 어둠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그 두 증인이 호흡이 맞아도 힘든데, 오늘날과 같은 상태에서 뒤를 이어 나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너 적당히 해. 네가 하는 일은 별거 아니야. 그냥 슬슬 해.” 그렇게 지시하시지 않습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차고 나가야 해.” 이러고도 남습니다.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피를 흘리게 하면서까지 만유를 회복하시려는 분인데, 그분이 잠자코 구경만 하시겠습니까? 2천 년을 기다린 역사입니다. 그냥 바라보고만 계시지 않습니다.

108 에덴의 메아리12권
Chapter 10

10. 제사와 추도 예배

오늘날까지 위대한 하나님의 종들도 죄인이 죽게 되면 마귀가 데려가서 불 구렁텅이에 집어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사망 뒤에는 음부가 따른다고 했습니다.(계6:8) 즉 죽은 자들은 음부에 가 있는 겁니다. 음부는 마귀가 다스리는 어둠의 세계입니다.

지금까지 지옥이 음부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여기서부터 기독교의 모든 고정관념은 깨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제 여기서 지옥을 누가 만드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됩니다. 여태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게 되면 그 죗값으로 마귀에게 끌려가서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사람이 죽은 직후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는 이미 여러분에게 천국과 음부의 차이를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천국은 여호와가 다스리는 빛의 세계이고, 음부는 마귀가 다스리는 어둠의 세계라고 말입니다. 빛에 적응할 수 있는 영들은 지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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