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신과 신끼리의 전쟁이 일어날 때에는 새로운 지시가 내려옵니다. 그건 가공할 전쟁입니다. 이것을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합니다.(계16:14-16) 이 전쟁에 대해 2천 년 동안 떠들어 왔습니다. 아무튼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그 와중에 두 감람나무가 이 땅에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것이 어둠의 세력입니다. 그리하여 앞선 역사는 어둠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그 두 증인이 호흡이 맞아도 힘든데, 오늘날과 같은 상태에서 뒤를 이어 나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너 적당히 해. 네가 하는 일은 별거 아니야. 그냥 슬슬 해.” 그렇게 지시하시지 않습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차고 나가야 해.” 이러고도 남습니다.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피를 흘리게 하면서까지 만유를 회복하시려는 분인데, 그분이 잠자코 구경만 하시겠습니까? 2천 년을 기다린 역사입니다. 그냥 바라보고만 계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