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전까지 김 서방을 주관하던 악령, 즉 마귀의 신을 괴수가 부릅니다. “이 사람을 위해 그 후손들에게서 제사가 올라왔다. 가서 필요한 거 있으면 도와줘라.” 이렇게 지시하면 그 신이 그 집에 도움을 주러 갑니다. 그 사람을 주관했던 신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처지를 잘 압니다. 그리하여 도움도 제공합니다.
그럼 추도 예배는 뭐냐? 영은 음부로 가 있는데, 지상에서 그를 위해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린 겁니다. 다스리기는 마귀가 다스리고 있는데, 예배는 하나님 앞에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슬하에 그가 있다면 하나님은 영향력을 행사하실 수 있지만, 그 사람은 다른 세계에 있습니다. 이 경우에 하나님이 아무 영향력도 행사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추도 예배를 받고 그 사람에 대한 기록을 해 놓습니다.
어디에 기록하느냐? 그 사람의 명단이 책들(계20:12)에 기록되어 있으면, 그 책들에 그 사람에 대한 추도 예배의 내용들이 기록됩니다. 이건 언제 효과가 있느냐? 마지막 심판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 심판할 때는 언제냐? 빛의 세력이 음부의 권세를 빼앗을 때입니다. 빼앗아서 그곳에 있는 영들을 다 무론 대소하고 백보좌 앞에 끌어낼 때의 얘기입니다.(계20:12) 그때 기록한 추도 예배의 내용이 효력을 발생합니다.
음부에 가 있는 영들을 위해 누가 제사를 지내면 그 제사는 마귀에게 올라갑니다. 목탁을 두드리면서 나무아미타불을 연호한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