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이긴자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양적인 것을 요구하지 않고 질적인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우리 역사는 여러분이 필요로 해서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필요로 해서 여러분을 쓰고 계시는 겁니다. 저부터가 주님이 부리고 계십니다. 그걸 아셔야 합니다. 주님이 저를 앞세워 여러분을 불러들여, 이런저런 일들을 할 것을 요구하고 계시는 겁니다. 주님의 요구를 우리가 들어드리는 대가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저렇게 복을 주겠다는 언약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언약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내 섭리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런 언약 없이 예수를 믿는 사람은 “내 섭리가 아니므로 나와는 상관이 없다.”(마7:23 참조) 하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기가 막힌 얘기입니다. 이러한 것이 이 시대의 하나님의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