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데 이긴자가 나타나지 않은 채 범세계적으로 기독교는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분들의 기초적인 체계에 의해 1억이 되고, 2억이 되고, 5억이 되고, 몇 십 억이 되기까지 퍼져 나왔던 겁니다.
그러므로 그 수가 100억이 됐든, 1,000억이 됐든,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불과 같은 성령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주님은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으로서 마귀를 발등상 시킬 수 없습니다. 지상에 주의 권세를 대행할 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가 만날 그 상태에서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 작업이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불과 같은 성령의 역사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일반교회의 신앙을 그대로 지키면 되겠는데, 그게 아니더라는 겁니다.
어쩌다가 참 운이 좋아서, 감람나무 이긴자의 역사 속에 여러분은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되니 여태까지 주장해 온 기독교의 가르침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이긴자를 앞세워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기독교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작정하신 겁니다.(계2-3장 참조) 그럼 하나님이 재래의 것을 왜 변화시키는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 뜻이 뭐냐? 마귀를 소탕시켜 만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