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됩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를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생명체로 변하게 하시는 겁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이 태양계에 속한 지구와는 전혀 다릅니다. 쉽게 말하면, 또 다른 세계에 인간들이 가서 사는 겁니다. 그 세계에 가서 살 수 있는 생명체가 뭐냐? 바로 영이라는 생명체입니다.
그 생명체가 만들어지면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세계로 불러들이십니다. 하나님은 그곳에 갈 수 있는 여건을 우리에게 조성해 주시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현재의 생명체가 변하여 하나님이 계신 곳에 갈 수 있는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장소를 마련하라고 명하셨던 겁니다. 그것이 이 알곡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을 거쳐서 너희들이 내가 있는 곳으로 올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그 길을 보여주셨던 겁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과 육으로 갈라집니다. 그래서 변화한 자기를 거울로 본다면 ‘저기 누워 있는 게 난데, 왜 내가 이렇게 변했을까?’ 하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궁금하십니까? 돌아가시면 압니다. 저는 이상 중에 죽어 봐서 압니다. 그래서 이건 내 영이고, 저건 내 육체구나, 하고 생각했던 겁니다. 하나님의 종이니까 하늘에서 저에게 그런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새로운 생명체로 탈바꿈한 영들이 삽니다. 그러므로 부부간에 서로 만나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왜? 모습이 여기서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영의 세계에서는 어떻게 해서 서로 알아볼 수 있는가? 심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