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여 왕 노릇하면서 이런 역할을 할 거다, 하고 말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십자가를 지시고 나면 다윗이 예언한 대로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이 된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리하여 마귀를 발등상 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 내용이 일곱 인으로 봉한 책에 기록되어 있었던 겁니다.(계5:5)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아무도 보지 못하게 극비의 전략을 세운 겁니다. 마귀를 진멸하는 내용이 기록된 겁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겁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실제로 마귀를 발등상 시키셔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이 땅에 계시다면 직접 나서서 움직이겠는데, 이 땅에 계신 것이 아니고 하늘나라에 계십니다. 그러니 하늘나라에 계신 주님이 마귀를 발등상 시키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주의 일을 대신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설명하시는 겁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이기고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3:21)
앞에서 왕은 하나님인데, 주님이 불가불 왕 노릇한다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주님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영원히 합니까? 발등상 될 때까지입니다.(고전15:25)
수많은 목사들이 성경의 이 구절을 봐도 내용을 모릅니다. 여러분은 지금 설명을 들으니까 무슨 소리인지 아는 겁니다. 2천 년 동안 수많은 목회자들이 다 본 성경 구절입니다. “그런데 이영수 너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