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창3:15) 이건 평화입니까? 하나님은 태초부터 전쟁을 예고하신 겁니다.
그러나 세상에 전쟁을 가르치는 기독교 단체는 없습니다. 모두가 평화 공존이고, 만사형통이고, 믿으면 다 된다는 겁니다. 마귀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 가면서 전쟁에 대비하는 목자는 저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 기독교를 한 번 뒤져 보십시오. 마귀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합니다.
하나님이 마귀를 처단하기 위해 아담, 하와를 지으셨지만, 성경에는 이렇게 나와 있지 않고, 단지 뱀이 아담, 하와를 꼬였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에는 마귀의 공작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나오느냐? 옛 뱀이요, 사단이요, 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계20:2) 옛 뱀이란 옛날 인간의 조상을 꼬여 낸 뱀을 가리키며, 이 뱀이 곧 사단이요, 용이다 이겁니다. 즉 마귀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창세기에는 나와 있지 않아도 요한 계시록에는 분명히 이와 같이 마귀라고 나와 있습니다.
옛 뱀이요, 사단이요, 용이 아담, 하와를 꼬여서 마귀의 밥이 되게 했다면, 그 후손은 자동적으로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런 인간들을 마귀의 손에서 다시 당신의 품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신의 품에 있던 것도 빼앗아간 마귀인데, 마귀의 품에 있는 인간을 다시 빼앗아 오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겠습니까? 간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