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에 동참하여 주님으로부터 이 시대에 해당되는 새로운 지시를 받아 한 단계 더욱 깊은 말씀을 숭상하기 때문에, 그 말씀이 지금까지 보수적인 신학에 젖어 온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얘기가 되어, 이단으로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점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예수님의 위상은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주님은 인간을 짓기 전부터 존재했던 분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입증하고 있습니다.(창1:26, 요1:1) 즉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말씀의 존재로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런 분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요1:14)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말씀의 존재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지만, 이 땅에 오셨을 때에는 메시아라는 존재로 계셨던 것입니다. 그런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여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으로서 오늘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마귀가 발등상 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마22:44, 히1:13) 이와 같이 주님의 위상이 셋으로 구분됩니다.
이렇게 다른데, 하나님은 이 땅에 오시기 전의 아들에 대해 선지자들이나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려 주신 적이 없습니다. 왜? 알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일까지 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