딪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때에는 주의 종이 굉장히 피곤합니다. 하늘에서 벌써 아십니다. 주의 종은 손만 갖다 대지만 성령은 신이기 때문에 그걸 즉시즉시 파악합니다. 그것이 안찰입니다.
생수를 송장에 바르면 굳었던 게 피어나고, 찌그러졌던 얼굴이 펴지고, 혈색이 달라지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악령과 성령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건 우리가 육적으로는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 놀라운 얘기들입니다.
그럼 이제 한 사람 속에는 많은 영들이, 성령이 됐든, 악령이 됐든,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만약에 주의 종을 따르다가 떨어졌다고 칩시다. 처음에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귀가 봅니다. 이건 데리고 역사를 좀 해야겠다고 할 때에는 총력을 기울여서 그 사람에게 들어갑니다. 그러면 폭발적인 역사꾸러기가 되어 버립니다. 그에게 엄청난 양의 마귀가 들어가 장난질을 하는 겁니다. 영의 역사는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사도 중 하나인 가롯 유다에게 주님을 은 30냥에 팔게 할 정도로 마귀가 장난했다면 어마어마한 겁니다. “네 할 일을 하여라.” 그리하여 주님은 적의 손에 잡혀갑니다. 그가 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는 후회하고 괴로워서 자살을 합니다.(마27:5) 마귀는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마귀가 들어갈 수 있는 최고의 여건은 뭐냐? 원망, 불평입니다. 원망, 불평 속에서 마귀가 들어갈 길이 열립니다. 그리하여 일단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