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런 섭리 안에서 전력을 가다듬는 신앙 운동과 단지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신앙 운동을 하늘에서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필요 없는 쪽에 신경을 쓰실 것 같습니까? 여러분이 자식을 낳아서 키우면 알겠지만, 자기 자식이 50억 인구보다 귀한 겁니다. 부모는 50억 인구가 다 죽어도 자기 자식이 살아 있으면 슬프지 않지만, 50억 인구가 다 살아 있어도 자기 자식이 죽으면 슬픈 겁니다. 제가 비유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실 때 그쪽에 신경을 쓰시는 겁니다.
빛과 어둠이 전쟁을 할 때, “이렇게 되면 끝이 나니까 너는 이런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해서 그 내용을 들은 사람만 자초지종을 알게 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끝내게 된다 하고 알리는 측에서는 그 일을 하는 장본인이라야 알릴 필요가 있는 거지, 그 일과는 무관한 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뭐 하러 알 필요 없는 자에게 “이렇게 해야 끝난다. 그렇게 알고 있어라.” 이런 얘기를 하겠습니까?
수십억이 예수를 믿어도 하늘에서 필요 없는 자들에게 그런 얘기를 할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대비하기 위해 한 사람이라도 필요할 경우에는 그 내막을 당사자에게 설명해 줘야 합니다. 그리하여 알게 된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인자도 모르고 천사도 몰랐던’ 것을 이긴자가 알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권총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됐나 하고 실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