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아닙니다. 이걸 모르면 이것저것 따지다가 떨어지고 맙니다. 떨어져 봤자 자기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겁니다. 나가서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으려고 갖은 짓을 다 해 봤자 그게 통합니까? 안 통합니다.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역사에 몸담은 여러분은 얼마나 다행입니까?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오늘날 하늘에서 내리는 보혜사 성령은 주님이 주시는 겁니다. 그리하여 보혜사 성령이 표적이 되고 보증이 됩니다. 여러분은 항상 기도에 힘쓰고 찬송 부르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해야 합니다. 이처럼 스스로 자기를 다스려 가면서 불합당한 생활은 정리해야 합니다. 이걸 게을리하고 적당히 살다가 죽으면 어떻게 할 겁니까? 눈 딱 감는 순간에 마귀 두 마리가 오면 ‘아차’ 하는 겁니다.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를 각성해서 사십시오. 우리가 왜 예수를 믿습니까? 영의 세계에 가서 복락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저를 본받으십시오. 저는 세상의 부귀영화도 쥐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 권한이 제게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가 언제 권한을 함부로 행사하는 걸 봤습니까? 만날 봉사만 합니다. 한 생명, 한 생명 거두어서 주 앞에 드리는 것이 제가 할 일입니다. 제가 언제 사회 사람을 만나서 어깨에 힘을 주는 걸 봤습니까? 언제나 양떼밖에 모릅니다. 눈만 뜨면 양떼들하고 고락을 함께합니다. 바보라서 그러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