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전에는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빛과 어둠의 세력은 계속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과 자녀들은 고통스러운 생애를 보내야 했고, 주님의 사도들과 성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연고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원하는 바가 있으신 겁니다. 그 원하는 바가 무엇이냐? 어둠을 물리치는 역군이 되어 달라 이겁니다.
하나님께서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애쓰시는 것을 우리가 다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그 첫째가 유명한 에덴동산의 사건입니다. 요즘 제가 그 내막을 조금씩 밝히고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어 에덴동산이라는 곳에 살게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창2:8) 그런데 그곳에서는 시작부터 먹어라, 먹지 말라 하고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먹으라는 측과 먹지 말라는 측이 같은 편입니까? 반대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리하여 그 중간에 있는 인간을 놓고 신과 신은 서로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쫓겨난 아담, 하와가 다시 에덴동산에 못 들어오게 막았습니다. 하나님은 손해나는 일을 하시지 않습니다.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아담, 하와가 하나님께 이득을 준다면 그들이 에덴동산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