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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여 계획하신 일을 실행하는 종, 모세에게 당부하십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원주민은 말할 것도 없고 그들의 생축까지도 죽여 버리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은 불살라 나 여호와께 바치라.”(신14:15-16)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지시하시는가? 이때 하나님은 원주민이 섬긴 바알을 상대로 해서 싸우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430년 동안 기른 겁니다.
자, 보십시오. 우리나라가 60만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누구 때문에 이 군대가 필요합니까? 이북의 공산당 때문에 군대를 필요로 하는 겁니다. 저들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60만 군대를 기르는 이유가 그겁니다. 하나님이 430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왜 기르셨느냐? 하나님은 의도가 있는 겁니다. 그 의도가 뭐냐? 가나안 땅의 바알 신을 작살내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당부하십니다. “모세야,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라. 보석들과 가축을 챙겨서 급히 끌어내야 해. 빵도 누룩을 넣어 부풀려서 만들 시간이 없어. 무교병을 먹도록 해.”(출12:8) 이렇게 지시하시고 재앙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인도하는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내가 430여 년간 기른 내 백성을 가나안 땅에 이끌어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