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1

하는 겁니다. 그것만이 제가 할 일입니다. 세상이 저한테 뭐라고 해도 저는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칭찬도 모욕도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제가 할 일만 하기에도 바쁩니다. 여호와께서 “감람나무 역사를 다시 세워야겠다. 그것이 내 섭리니, 네가 어려워도 고수해야겠다.” 그런 말씀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도 묵묵히 해 나가는 겁니다.

236 에덴의 메아리13권
Chapter 22

22. 하나님의 비밀과 멜기세덱의 대제사장

“일곱 우레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계10:4) 그 다음에 보면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그날,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10:7)고 했습니다. 누구의 비밀입니까?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기 때문에 기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여건이 조성되면 하나님의 비밀이 선지자들에게 지시한 내용대로 이루어질 때가 오는 겁니다. 주님은 마지막 날에 대해 모른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마지막 날은 누구의 비밀입니까?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마지막 날이라는 것은 세상 끝을 말하는 겁니다. 왜 이 세상 끝에는 주님도 모르시는 비밀이 있어야 하는가? 믿는 사람들은 궁금증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자들도 답변을 못 받고 죽었습니다. 주님이 모르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 주님이 영원히 모르시느냐? 아니다 이겁니다. 누차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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