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추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전2:7) 하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짓기 전부터 정한 것이 있었다면, 그 내용이 뭐냐 이겁니다.
하나님의 원수는 누구입니까? 마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마지막 날을 비밀에 붙이시는가? 여러분, 비밀은 문제가 있을 때 성립되는 거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일 때에는 비밀이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알 땐 내가 불리해져. 그러므로 알면 안 돼.” 이럴 때 비밀이 생기는 거지, 알아도 괜찮을 때 비밀이 됩니까?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알아도 괜찮아.” 이렇게 편안한 처지라면 비밀이 필요합니까? 필요 없습니다.
6천 년 동안 가려져 있던 얘기입니다. 이영수가 얘기하니까 우습게 들으실는지 몰라도, 이건 전 인류에게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제가 하는 말이 안 맞으면 제가 가짜입니다. 그러나 이건 정확한 얘기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만 아시는 겁니다. 그럼 하나님께 비밀이 있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감추어야 할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강적이 없습니까? 있기 때문에 숨기는 겁니다. 하나님이 뭐든지 마음대로 하신다면 무슨 비밀이 필요합니까? 이건 기독교가 상상도 못 하던 얘기가 아닙니까?
그럼 하나님이 비밀을 간직하여, 아들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