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게 봐도 이 섭리 속에 들어오신 여러분은 그 언약 아래 계신 겁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분들에게도 그 약속대로 은혜를 내려 주시는 겁니다. 축복 속에서 세상을 떠나 약속대로 다 혜택을 받습니다. 이 시대의 섭리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시는가? 신도가 많은 데서 하시지 않고, 왜 얼마 안 되는 이곳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씻어 세우는 작업을 하시는가? 오랫동안 몰래 간직한 비밀을 이행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알곡으로 만들어 천국 창고에 들여놓아 달라 이겁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겁니다.
전 세계 기독교 신자들은 “하나님, 이 복 주십시오. 저 복 주십시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이런 걸 요구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하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이 성전을 제가 제 생각으로 지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지으라고 해서 지은 겁니다. 저 같은 건 엄두도 못 냅니다.
요전에 제가 몸이 좋지 않아 며칠 고생할 때 주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님도 육을 갖고 이 땅에 계신 적이 있지만, 제가 참 고달픕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곤하지만, 저는 이 시간에 죽어도 보람을 느낍니다. 자나 깨나 주의 역사만 생각하고 살아오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어서 이런 말씀도 드렸습니다. “지금 이 나라의 경제가 어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