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으로 상당히 깊이 들어간 사람입니다. 십자가의 보혈은 하나님께 엄청난 힘이 된 겁니다. 십자가의 역사로 말미암아 마귀가 큰 타격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장차 하시고자 하는 뜻은 엄청난 겁니다. 하나님이 태초부터, 그러니까 인간을 짓기 전부터 괴롭혀 온 적을 상대하여 싸우기 위해 인간을 필요로 하시는 겁니다. 이걸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일반교회에서는 이걸 모릅니다. 그냥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거지, 하나님께 어떤 아쉬움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알 길이 없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니까. 그러나 우리는 오늘날 그 아쉬움을 덜어 드려야 하는 역사에 동참했으므로 지상의 실무자에게 그 내막을 설명해 주시는 겁니다.
사람이 죽을 때 시체가 썩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그걸 썩지 않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빛과 어둠이 서로 싸우게 되는 겁니다. 이때 마귀의 역사를 생수로 썩지 않게 차단시킵니다. 이건 뭐냐? 빛과 어둠의 싸움을 말하는 겁니다. 생수가 그래서 귀한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생수를 써 본 사람은 압니다.
사람이 죽어서도 필요한 것이 생수입니다. 죽어 버린 시신에게 세상의 의약품이 무슨 도움이 됩니까? 굳은 시체를 어떻게 부드럽게 만들 겁니까? 멍든 자국을 어떻게 지울 겁니까? 그러나 생수는 다릅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 더 소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