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이 대화의 내용을 제가 여러 차례 여러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평생 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전할 직분을 가진 사람이니까. 그거 전하지 않으면 주님께 혼납니다. 제가 주의 파수꾼이기 때문입니다. 듣든 말든, 믿든 말든, 저는 전해야 합니다.
체계가 선 사람들은 알아듣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우스꽝스럽게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러냐? 오늘날까지 기독교가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주님이 하신 말씀이 아니라 제자들의 말에 의해 발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구원의 요건인데, 이에 대한 해명 없이, 예수를 믿으면 덮어놓고 영생을 얻는다고 문호를 개방했던 겁니다. 이 경우에 하나님께는 이득이 돌아갑니까? 안 돌아갑니다. 이것을 주님이 저한테 설명해 주신 겁니다.
이 말을 듣는 당사자는 어깨가 가벼울까요? 무거운 겁니다. 이만저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큰일 났구나!’ 그 후부터 주의 종에게 공생애가 시작된 겁니다. 이걸 어둠의 세력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가로막게 됩니다. 어둠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더구나 무너진 앞선 역사를 다시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하늘에서는 고도의 전략을 세웁니다. 그만큼 어려운 겁니다.
오늘날 영적으로 보통 어려운 전쟁을 하는 게 아닙니다. 남의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