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그런데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문도들에게 임한 성령은 생수하고는 전혀 다른 불이 왔습니다. 성경은 불이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왔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행2:3) 주님의 말씀과 맞습니까? 동떨어진 겁니다.
이걸 기독교가 오늘날까지 모르고 있는 겁니다. 생각해 본 사람도 없습니다. 난들 어떻게 알겠습니까? 주의 종이 될 때 주님이 설명해 주셔서 알게 된 겁니다. 주님이 생수의 은혜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불이 왔습니다. 약속과 다릅니다.
왜 약속하신 성령을 내려보내지 못했느냐? 성경에 이유가 나옵니다. 아까는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 하신 말씀이고, 이번에 제가 읽는 주님의 말씀은 영광의 주님으로 하늘나라에 계실 때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을 유업으로 얻으리라.”(계21:6-7)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계실 때 주님은 “나를 믿는 자에게 생수를 주겠다.”(요7:38)고 약속하셨는데,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불과 같은 성령의 은혜를 받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긴자가 나오면 생명수 샘물을 주겠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이긴자가 나와야 내가 주는 생수를 유업으로 받아서 너희들에게 주게 된다.” 바로 그 말씀입니다.
주님이 하늘에 올라가서 직접 주실 수 있었으면 마가의 다락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