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령을 부어 주는 것이 안찰입니다. 이 역사를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안찰에 대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앞선 종을 통하여 안찰을 받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찰을 해 보니까 마치 고무호스에서 물줄기가 나가듯 제 손길을 통해 성령의 은혜가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게 되는가에 대해 앞선 역사에서도 대충 들었지만, 앞선 종도 상세한 내용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오늘날 이어지는 역사에서 그 내막을 밝히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핏속에는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갖가지 죄의 형상이 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피가 들어가게 되면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죄의 형상이 파괴되고 새로운 생명체로 바뀌어 그 핏속에 있는 혼이 깨끗해집니다. 참으로 놀라운 변화입니다.
주님은 지상에 오셔서 “내가 하나님과 하나다.”(요10: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게 만들겠다는 겁니다.(요14:20) 이사야는 주님에 대해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할 것임이라.”(사9:6)고 예언했습니다. 그는 일반 사람이 아니다, 그 소리입니다. 기적의 사람이 태어난다는 겁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하고 악령을 받은 사람은 영적으로 볼 때 첫째, 모습이 다릅니다. 그리고 적응하는 영의 세계가 다릅니다. 악령을 받은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살지 못하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