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자의 권한입니다. 즉 주께서 이긴자에게 주신 피권세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떠났을 때 영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이긴자밖에는 없습니다. 이긴자에게 주님의 권한이 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죽은 자의 영혼을 주님 외에 누가 건드릴 수 있습니까? 그런데 그 권한이 이긴자에게 와 있기 때문에, 이긴자가 그 권한을 행사하는 겁니다. 주님이 하실 일을 대신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걸 아셔야 합니다. 일반인들이 그걸 모르니까 이 말 저 말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건 여러분이 이긴자의 슬하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주의 종을 놓치지 않고 붙들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놓쳐서 마귀가 데려가 버리면 주의 종이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이긴자는 상대가 슬하에 들어왔을 때 권한을 행사하는 거지, 벗어나면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역사를 따르기 힘들면 이렇게 얘기합니다. “안 나가면 그만이지.” 하기야 그렇습니다. 안 나오면 그만이지, 내가 뭐라고 할 겁니까? 욕하고 나가면 그만입니다. 남녀가 범죄했을 때 나무라면 “야, 튀어. 우리 둘이 나가서 살림 차려.”, 이러면 끝나는 겁니다. 주의 종이 뭐라고 할 겁니까? 내 자식도 아닌데. 주의 종은 어디까지나 영적인 차원에서 여러분을 이끌어 가는 거지, 여러분이 범죄한다, 첩을 얻는다, 막말로 열 번 시집가고, 열 번 장가가도 제가 관여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건 당사자가 해결할 문제입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