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반죽이 들어가야 합니다. 인간은 백방으로 노력해봤자 쫓겨난 아담, 하와의 후손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자를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들어가는 길이 열리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이 “나는 양의 문이다. 이 문을 거치지 않으면 하나님께로 갈 자가 없다. 이 문을 거치지 않고 넘나드는 것들은 다 절도요 강도다.”(요10:1) 하고 말씀하신 겁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전 세계의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들여놓았습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에 보면 그 주님이 이긴자가 나타나게 되면 “내가 하는 일을 그에게 맡겨서 역사하겠다.” 이겁니다.(계2:25, 3:21) 그렇다면 누가 됐든, 이긴자가 되면 주님 대신 백성들을 주의 피로 하나님 앞에 갖다 놓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그 성경 말씀이 맞습니까? 거짓말이 되는 겁니다.
그럼 왜 주님은 이긴자에게 권세를 맡겨서 역사하시는가? 하늘에서 역사하시기보다 땅에서 당신의 대행자가 움직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예정하신 겁니다.
우리 역사를 시작할 때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너는 내게 필요한 알곡을 만들어서 천국 창고에 들여놓아라.” 하고 말씀하셨는데, 주님이 갖고 계신 그 권세를 받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뭘 만들어서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