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흰 돌에 요한 계시록에 대한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해답은 그 흰 돌을 받는 자밖에는 알 수가 없다, 이렇게 나와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흰 돌을 받지 못하면 요한 계시록은 해답이 안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아는 자가 없는 겁니다.
목회자들이 천 명씩 모여 세미나를 하면서 이 말씀을 가지고 연구하여 각자의 생각을 다 합쳐도 해답이 나오지 않는 겁니다. 비밀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릅니다. 지금 이 대한민국에 훌륭한 목회자들이 몇 만 명 됩니다. 가서 물어보십시오. 여기뿐만 아니고 아주 유명한 선교사들, 과거에 위대한 신학자들이 써낸 책들을 다 뒤져 보시라 이겁니다. 요한 계시록의 내용은 알 수 없는 겁니다.
그럼 그 내용을 비슷하게 얘기를 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그 내용이 조금이라도 밝혀졌다고 합시다. 그럼 밝혀졌다고 되느냐? 안 됩니다. 알맹이가 있어야 됩니다. 알맹이가 뭐냐? 그 내용대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하늘에서 그 약속대로 주시는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이게 전부 맞아떨어져야지, 말로 떠든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사도 요한이 주님을 만나서 직접 들은 내용이 요한 계시록이라면 이때의 주님은 이 땅에 계실 때의 주님입니까? 아닙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누차 말씀드린 게 그거 아닙니까. 2천 년 동안 전 세계 교회에서 이 땅에 계실 때의 주님을 가르치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언제나 이 땅에 계실 때의 주님을 얘기하는